광주광역시, 구강보건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 구강보건 행사 개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6.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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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광주시, 5개 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전남대·조선대 치과대학 및 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나서 등산객을 상대로 ‘치아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판을 전시하고 무료 구강검진, 상담, 구강용품 배부,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개 자치구별로 미취학 아동에게 구강검진·불소도포·칫솔질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내 구강상태 알기 등 구강보건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산수초·은혜학교·소화천사의집·소화성가정 등 찾아가는 예방진료, 우산근린공원·남구푸른길공원·산수동문화마당·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구강위생용품, 구강질환별 치아모형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등 예방적 치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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