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태 교수,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 알려
노관태 교수,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 알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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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3일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BPS 의치 제작 코스를 열었다.

‘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노관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는 원리와 임상기법을 소개했다.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의 이론부터 환자 대상의 라이브 시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노 교수는 강의에서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메뉴얼화 되어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첫날에는 총의치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지식과 하악 총의치 흡착 메커니즘, BPS를 기본으로 한 의치제작 테크닉을 알려줬다. 데모와 핸즈온을 통해 모형 제작과 개인 트레이 설계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환자를 초청해 임프레션부터 전체 의치 제작술식 및 노하우를 보여주는 라이브 데모와 실습을 전개했다. 단순 실습을 넘어 실제 환자 라이브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코스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환자를 통한 라이브 시연, 그리고 데모와 핸즈온이 진행된 만큼 참가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하악 흡착의치와 BPS 강의는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4626-0869)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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