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문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신홍인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찬년 대구치과의사회 법제이사와 박성숙 대구과학대 교수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최문철 회장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헌신한 이준승 프라임 치과기공소장, 박현숙 영남이공대 교수, 최윤영 대구경북 치과기재산업협회 섭외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밖에도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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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