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DLP 3D 프린터 ‘ZENITH D’ 베일 벗어
덴티스 DLP 3D 프린터 ‘ZENITH D’ 베일 벗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6.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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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DLP 3D 프린터 ‘ZENITH D’ 론칭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Moderator를 맡은 가운데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 차현인 원장(여의도 백상치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임상부문별로 임상기를 전달했다.

덴티스 측은 “스탠딩 토크쇼 형식을 빌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질의답변으로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ZENITH D

강의 시작과 더불어 두 대의 ‘ZENITH D’가 가동돼 템포러리 출력과 모델, 서지컬 가이드를 시연해 보였다. ‘ZENITH D’는 수조 Heating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된다. 정밀한 Z-Axis Actuator 적용으로 고정밀 적층이 가능하며, 출력의 범위도 넓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수조는 슬라이딩 방식을 채용하여 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소프트웨어도 ‘ZENITH D’ 전용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개발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WIFI와 USB를 이용해 전송 가능하며, 프린터에 4.3인치의 컬러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 PC 제어 없이 출력이 가능해졌다.

‘ZENITH D’ 리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17만2천원/월 19만4천원 납입(39개월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덴티스는 SIDEX 2018에서 ‘ZENITH D’를 선보이고 다양한 임상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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