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메카 코리아는 지난 22~24일 개최된 SIDEX 2018에서 판매원인 덴티스와 함께 신제품 구강스캐너인 에머랄드를 론칭했다.

LED 방식의 구강스캐너와는 다른 트루 컬러스캔이 가능한 레이저 스캔방식과, 218g의 가벼운 무게로 기존 시장에 출시된 300g대의 스캐너보다 편리한 그립감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캔 중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작할 필요 없이 스캐너로만 조작 가능한 모션컨트롤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플랜메카 측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트리플 레이저 방식의 에머랄드가 치과에서 보철물 디자인이 가능한 플랜캐드 소프트웨어와 덴티스의 제니스 3D 프린터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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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