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의 치과보존학교실 김현철 교수는 지난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기총은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5개 분야로 나누어 매년 우수과학기술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국내 과학기술자가 전년도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추천된 논문을 심사한다. 보건분야에 속하는 치의학계에서는 2~4편 정도가 선정돼왔다.

김현철 교수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의 추천을 받은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5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해온 김 교수는 최근 러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초청 강연, 세계근관치료학회 유치 및 준비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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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