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일본 학회서 내년 대회 홍보 주력
보철학회, 일본 학회서 내년 대회 홍보 주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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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 임원진, 회원, 전공의 등 38명이 지난 15~17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열린 128차 일본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학회 측은 특히 내년 3월29~31일 코엑스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대한치과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겸한 제7회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브로셔, 부채 등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는 2년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일본보철학회(Japan Prosthodoctic Society), 중국보철학회(China Prosthodontic Society)가 돌아가며 주최하는 학술행사다. 2013년 4월 대한치과보철학회 주최로 제주에서, 2015년에는 일본 하코네, 지난해에는 중국 온주에서 열린 바 있다.

한중석 회장은 만찬 행사에서 “내년 한중일 국제 보철학술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나아가 세계로 우리의 영역을 넓혀가는 일에 3개국 보철학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학회 측은 전했다.

학술대회 기간 열린 한중일 국제세션에서는 권긍록 차기회장(경희대 치과대학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종엽 공보이사(보스톤스마트치과)가 추천연자로 나서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방현지 전공의(이화여대 목동병원) 등 12명은 포스터를 발표했다.

보철학회는 “내년 60주년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 학술대회에는 독일의 석학 Daniel Edelhoff 등 해외연자의 강연을 비롯해 학회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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