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받은 김영균 교수
‘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받은 김영균 교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6.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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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추천을 받아 지난 27일 열린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영균 교수

1986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영균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을 마쳤다. 1987년 ‘에피네프린의 지혈 효과에 관한 임상적 연구’ 논문을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게재한 이후 SCI(E) 논문 119편, 한국연구재단등재지 246편, 기타 국제학술지 30편, 국내학술지에 23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임플란트, 골이식술, 턱관절 관련 저서 69권도 펴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편집장인 김 교수는 학술지를 PMC, Pubmed, Scopus 등에 등재했으며, 조만간 SCI(E) 등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에 30년 이상 종사하면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되었고, 2017년도에는 보건의료기술 진흥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균 교수는 “이번 수상에 도움을 주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연구활동에 임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구강악안면외과학에 종사하는 동안 열심히 연구 및 진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이사장은 “김영균 교수는 그동안 치의학 분야의 연구뿐 아니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편집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회 이사회에서 올해 과학기술논문상에 추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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