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8’ 대구의 ‘유혹’
‘YESDEX 2018’ 대구의 ‘유혹’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7.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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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11일 대구 EXCO서 개최

YESDEX가 올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예고했다.

2018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8; Yeongnam International Scientific Congress & Dental Exhibition 2018)가 11월10,11일 대구 EXCO 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YESDEX는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조직위원회를 꾸려 주관한다.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대구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

YESDEX 2018 CI 및 슬로건

조직위는 국제학술대회 30개 세션, 치과기자재전시회 150개사 550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올해 행사에 10개국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해온 YESDEX는 7회째를 맞은 올해 대구에서 두 번째 개최된다. 10일 오전 11시 엑스코 1층 원형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6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환영리셉션이 열린다.

YESDEX 2018 대구 대회(yesdex.or.kr)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회원들의 임상과 병원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하고, 온라인 판매망인 ‘YesMall’을 운영함으로써 참가기업의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왼쪽부터)이기호 YESDEX 2018 조직위원장, 배종현 부산치과의사회장, 최문철 대구치과의사회장, 이태현 울산치과의사회장, 양성일 경북치과의사회장이 지난달 23일 1차 기자간담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강사를 초빙한 세미나와 특별강연, 핸즈온 등 30개 세션이 펼쳐진다. 최신 임상지견과 정보를 소개하는 50여편의 포스터도 발표, 시상한다. 포스터 발표자에게는 숙박제공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호 조직위원장은 “치과의사 4천여명을 비롯하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하여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고 치의학 산업 발전 및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50여개 업체, 550부스가 선보이는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선진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이 출품되어 업체 간 기술과 제품을 뽐내는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메이저 업체와 중소기업이 공존하도록 부스배치, 홍보, 현장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YESDEX에서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YesMall’을 구축해 BLACK FRIDAY 행사도 펼칠 예정이어 관심을 모은다. 조직위는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업체들의 판매채널로 운영된다”며 “현장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시스템으로 사전 구매자들의 현장 참석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참가업체들에게 현장구매 상품권 발행, 경품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ESDEX 2018 조직위원들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최문철 대회장(대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지금까지 YESDEX의 성공요인을 계승하여 회원들과 참가업체가 윈-윈(WIN-WIN)하는 알찬 행사로 만들겠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5개 지부 회원들은 물론 치과가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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