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디지털 치의학 교육’ 펼쳐
단국치대 ‘디지털 치의학 교육’ 펼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7.0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과 보철학교실은 올해 3월에 이어 지난달 28일 ‘치의학의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DDD(Dankook Digital Dentisty)를 열었다.

박정철, 송영균, 조인우 교수와 수련의, 연구원, 학부생 26명이 두 차례로 나눠 6시간에 걸친 강의와 핸즈온을 소화했다.

3월에는 3D 재건 프로그램 상에 주요 해부학적 구조물을 표시하고, 3차원적 위치를 파악해 가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해보는 실습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3D프린팅의 원리와 종류를 배우고 두들펜, 구강스캐너 및 캐드 프로그램, 3D 프린터를 체험하며 디지털 치의학을 익혔다.

박정철 교수는 “올해부터 진행된 디지털 치의학 연수회를 통해 교육 분야를 확장하고 새 트렌드에 접근한 것이 큰 성과”, 송영균 교수는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보철 및 치주에 대한 디지털 영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조인우 교수는 “2회에 걸친 연수회에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평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