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달구벌 달군 ‘DIDEX 2018’
사흘간 달구벌 달군 ‘DIDEX 2018’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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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6~8일 대구 EXCO에서 ‘2018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18)’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국내 치과의사 938명, 치과위생사 900여명, 치전원 학생 100여명, 외국인 참가자 100여명, 치과기재회 회원 500여명 등 2500여명이 참여해 국제대회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7,8일 열린 학술대회는 ‘치과 의료분쟁 예방’, ‘치과 내 스마트폰 광학 세미나’,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를 이용한 보철치료’, ‘성공하는 치과’, ‘치과 임상 처방 핵심정리’, ‘2018 새로워진 치과 건강보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실전 치주치료’, ‘최신 임플란트 지견’, ‘듣기만 해도 돈이 되는 보험청구’, ‘마음 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치료’, ‘완전틀니 완전정복’, ‘고객대응’ 등의 일반 강연과, ‘Ni-Ti File’, ‘레진’, ‘마이크로 전기모터 핸드피스’, ‘스마트폰 구강내 촬영’ 등 다양한 Hands on course 등이 펼쳐졌다.

7일 저녁 개최한 DIDEX 2018 환영리셉션은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호 DIDEX 2018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철 회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치과의사 가족으로 구성된 덴탈하모니의 합장과 성악, 현대무용, 탭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DIDEX 2018은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2018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열려 메디엑스포 1층 행사장 중 51개 업체와 기관에서 치과산업 육성과 해외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159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시치과의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정은심)의 협조를 받아 구강보건 교육관을 설치해 대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포함해 대구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잇솔질, 충치의 발병 원인 등 치아상식을 홍보하고 칫솔, 치약, 물티슈, 가글액 등 구강용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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