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2018 DIDEX’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뽐내
오스템 ‘2018 DIDEX’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뽐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7.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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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8일 열린 2018 DIDEX(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 디지털 Zone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였다.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OneDay 보철을 구현해주는 OneMill 4x는 보철물 등 결과 오차폭이 낮고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오스템이 정식 판매를 시작한 3Shape 구강스캐너 Trios 3에 대한 관심도 컸다. 회사 측은 “Trios 3는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 삭제하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가 높아 현존 구강스캐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Trios 3로 구강스캔 후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를 통해 OneDay 보철을 구현할 수 있으며, 오스템이 제공하는 Digital Solution을 통해 진료환경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컴퓨터 가이드 시스템 OneGuide, CBCT T1, O2 Printer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인기도 높았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SA와 HA 표면처리의 우수성을 집약시킨 TSIII BA와 임플란트 시술 KIT에 대한 문의와 계약이 이어졌다.

2015년부터 시작한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 유니트체어 K3의 인기는 여전했고 미백치약 뷰센, 쿨가글 등은 치과 종사자는 물론 전시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끌었다.

이인우 원장이 핸즈온을 벌이고 있다.

전시기간 중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OneGuide를 활용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 원장은 ‘예측가능한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A to Z’를 주제로 이론강의와 핸즈온을 이끌었다.

이인우 원장은 “OneGuide System이 Freehand Surgery에 비해 상악 전치부, 전악, 발치와, 2차 수술 시 큰 도움이 된다”며 “드릴과 픽스처 위치를 맞춰주면서 정확한 식립을 돕는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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