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일자리 창출’ 인정받은 메가젠
‘안정적 일자리 창출’ 인정받은 메가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7.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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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10일 ‘대구시 고용 친화 대표기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을 심사해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사가 뽑혔다.

김태양 메가젠 전략인사팀장은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역량개발 지원, 복지향상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특히 여성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청년근로자 채용, 시차출퇴근제 시행 등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노력이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가젠은 지난달 28일 정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으뜸 기업’은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 질이 높은 기업을 선정, 표창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근로자 332명 중 여성근로자, 중장년층, 장애인 근로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98명에 달한다. 2016년 청년근로자 130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현재 모든 직원이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광범 대표

박광범 대표는 “대통령 표창 수상은 노사 간의 상호 협력과 존중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일하기 좋은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기업 경영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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