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 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
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 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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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대표 김진철)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오상천)는 치의학산업 발전 및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치과의료기기 업체는 지난해 7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열어 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올해 3월 재단법인 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을 설립했다.

부산디지털인재양성원은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와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및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사진 선발, 교육프로그램 개발, 디지털장비 선정 등 디지털치의학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인재양성원은 디지털치의학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치과계 실무인력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과정, 치과기공사 과정, 치과위생사 과정, 대학생 과정을 개설한다.

인재양성원 측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의 우수한 디지털 전문 강사를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내외의 많은 치의학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할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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