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정상화 위한 충청권 간담회 열려
치위협 정상화 위한 충청권 간담회 열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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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상화를 위한 충청권 시도회 대상 간담회가 지난 14일 대전·충남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숙 협회장과 중앙회 임원진, 대전·충남회와 충북회 회장, 이사들이 참석했다.

대전·충남회는 “현 사태가 문경숙 회장의 재임을 위한 독단적 행위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문 회장은 협회의 질서와 기강을 바로 잡는 개선 과정이며,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회원과 약속한 정관과 관계규정을 준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문경숙 협회장이 회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조속한 서울회장 재선거로 회무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며 “특히 협회의 질서와 기강을 문란하게 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치위협 정상화를 위한 충청권 시도회 대상 간담회가 지난 14일 대전·충남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 임원은 “서울회 선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선 서울시가 비대위를 결성해 하루 빨리 총회가 열려 새 지도부 선출과 중앙회의 조기 총회가 이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총회 무산 사태 경과보고와 협회 정상화 방안 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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