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과의사회, 대구시에 구강보건정책 제안
대구치과의사회, 대구시에 구강보건정책 제안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7.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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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보건건강과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강보건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우 부회장은 저소득층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진료 사업, 장애인 치과 진료센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기호 부회장은 ‘구강 보건의 날 기념식’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최문철 회장은 “우리 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여년간 무료 치과 진료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5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제안한 정책이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대구치과의사회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감사하며, 이번 정책 제안을 검토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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