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잇단 간담회로 도약 잰걸음
교정학회 잇단 간담회로 도약 잰걸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7.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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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 학회지(KJO) 편집위원회는 지난 20일 ‘SCI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 기념 간담회를 열고 KJO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발표된 SCI 저널 impact factor에서 KJO는 지난해 1.617의 인용지수를 기록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교정영역 세계 4위의 영향력을 나타냈다. 국윤아 회장은 쾌거를 이룬 편집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형선 KJO 편집위원장은 “작년부터 e-publish ahead of printing을 시작하여 Pubmed 같은 학술논문검색 데이터베이스에 논문들이 빠르게 노출되게 함으로써 인용을 촉진한 것이 주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 적용하고 우수한 논문을 끌어모으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면서 심사·편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정학회는 앞서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학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기준 총무이사는 올해 평의원회에서 의결된 회칙개정내용과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올해 학술대회 네임택의 바코드방식 변경에 대해 안내했다. 이상민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통역 및 자료 영문화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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