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리스크’ 모든 것 해결한다
‘임플란트 리스크’ 모든 것 해결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7.3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 SID2018, ‘RISK BUSTERS’ 다뤄…해외 치의도 참가

올해 SID가 임플란트 시술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면서 ‘임플란트 리스크의 모든 것’에 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주)신흥은 ‘RISK BUSTERS’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9월2일(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해 Section 1·2, Live Surgery, 통합 강연 등 다양한 학술향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러시아, 터키, 필리핀 등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관심을 더한다.

SID2018 조직위원회

2012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를 비롯한 11명의 ‘SID2018 조직위원회’[위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정종혁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명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송영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지난 2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심포지엄 완성도를 높였다.

‘RISK BUSTERS’라는 주제에 맞춰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Live Surgery와 Video Presentation, Discussion 등을 통해 그동안 임상의들이 궁금해하던 사항을 속 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Live Surgery & Video Presentation’ 기대감 고조

지난해 첫선을 보인 Live Surgery에는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신흥이 주최하는 ‘Sinus Hands-on Seminar’의 연자로 활동해온 김현종 원장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시술에 나선다.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은 ‘Immediate Provisionalization’을 주제로 보철 시적 과정을 선보인다.

이어 ‘Risk Busting on Immediate Implant’란 주제로 김도영 원장이 진행을 맡아 조규성 교수, 성무경 원장, 김양수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

Live Surgery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정종혁 교수의 진행으로 김현종 원장, 조규성 교수, 성무경 원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Live Surgery에 대한 평가와 질의응답 등을 벌이며 열기를 더한다.

SID2017 강연장 모습

Section 1-2, 리스크별 세분화된 위기 극복 방법 다뤄

Section 1에서는 ‘Surgical Risk’를 주제로 5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시술 전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을 짚고 각자의 해법을 제시한다. 명훈 교수는 ‘Medical Risk Patient: 한두 가지 지병 없는 임플란트 환자 있을까?’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시 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에 대한 질환별 진단과 수술 시 주의점에 대해 다룬다.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는 ‘Dental Risk Check List: Goodbye Risk, Hello Success’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전 체크 리스트를 알려준다.

이중석 교수는 ‘Risk Management in GBR: 저위험/고효율을 위한 Step-by-step GBR’,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Risk Management in Sinus Graft: 쉬워진 Sinus Graft, 늘어난 Sinus Risk’를 주제로 Section 1의 강연을 마무리한다.

SID2017 강연장

Section 2는 ‘Denture Risk’라는 대주제 아래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피개의치 프로토콜: 무엇을 알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실제 적용 노하우에 대해 전한다.

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는 ‘Implant Assisted RPD: 임플란트에 어떤 기능을 부여하고자 하는가? 기능 부여에 따라 임플란트 위치는 달라진다!’ 강연에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치료에 대해 다룰 예정이어 관심을 모은다. 성무경 원장, 송영균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시적 시 발생하는 Risk를 해결하는 ‘FAQs in Implant Denture’로 대단원을 장식한다.

지난해에 이어 ‘SID2018 임상 포스터 시상식’이 열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SID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 배포될 계획이다.

올해 연구주제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Clinical Report △SIS Long-term Success △SIS Bite Impression Coping △SIS Bio Material – MaxPore로, 지난 27일 접수 마감된 가운데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SID2018’ 사전 등록은 덴탈이마트(dentalemart.c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전액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819-2261)로 문의하면 된다.

SID2017 로비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