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가 디지털 플랫폼에서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메디트 구강스캐너 ‘i500’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i500은 한국 맞춤형 디지털 장비로 최적화되어 개발됐다. 디지털 시장의 빠른 발전 속도를 뛰어난 가성비로 따라잡아 한국 치과의사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킨다.
그동안 외산 장비는 ‘Annual Fee(연간사용료)’를 내야 해 구매 이후에도 부담이 적지 않았다. i500은 Annual Fee를 과감히 없애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자와 환자를 생각한 구강스캐너
i500은 뛰어난 제품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감을 준다. 가로 19mm, 세로 15.2mm의 초소형 스캔팁을 장착해 환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안한 스캔을 제공한다. 콜라 한 캔 정도 무게인 276g에 불과해 술자의 손목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다.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되어 빠르고 효율적인 스캔을 구현하는 것도 강점이다. 고해상도, 고정밀 스캔이 가능해 프렙된 치아의 마진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보철물의 적합도를 높여준다. 연조직과 치석, 치아를 정밀하고 생생한 컬러의 스캔 이미지로 표현한다.
2015년 ADA Professional Product Review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싱글 크라운 기준 정밀도 4.2µm(+-0.49µm)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조화
i500 구강스캐너와 함께 제공되는 스캔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성을 갖췄다. 스캔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UI를 통해 스캐닝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교합면 분석, 자동 교합 기능도 제공한다. 간단한 바이트 스캔으로 교합을 자동정렬할 수 있고, 상악과 하악의 교합관계를 신속히 계산해 결과를 컬러맵으로 도출해준다.
특정스캔 영역을 잠금 설정해 다시 스캔이 되지 않도록 하는 잠금 기능으로 스캔 용량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 부위의 재스캔시에도 불필요한 부위의 스캔 없이 정확하게 집중할 수 있다.
MEDIT LINK로 소통 향상
Medit Link는 스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업로드해 클리닉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오픈 CAD/CAM 시스템인 i500의 스캔파일을 Medit Link로 원하는 기공소와 손쉽게 공유하고 보철물의 제작 상황을 확인해 기공소와 실시간으로 진척도를 관리할 수 있다. Medit Link의 3D 뷰어를 통해 최종 데이터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환자의 치료정보와 스캔 데이터는 Medit Link의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소에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교정용 스터디 모델처럼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저장공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
기공청구서를 자동으로 저장·관리하는 결제 관리 시스템과 스캔유형, 환자 방문율, 비용, 주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어 확장성도 기대된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네오의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i500과 연계된 다양한 상생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며 “지역 담당 영업사원이나 네오임플란트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데모를 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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