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심사
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심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8.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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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는 지난달 29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에서 2018년도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를 실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무료교정치료사업은 올해 12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 195명(장학생 110명, 동반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이봉사회 박준호 총무이사, 김영석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이사, 정영욱 이사, 박창범 원장이 신청이유와 기대되는 변화 등 개별적인 면담심사를 실시했다.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사업 이해를 높이고 교정치료 중 어려움을 미리 숙지하도록 해 협조가 잘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이번 달 개별 추가 면담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에 통과된 학생들은 치료 병원을 방문해 3차 병원 심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교정학회가 교정치과의사의 대국민 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11차 무료 교정치료사업에는 530여명의 교정학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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