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8.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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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병원 2층에 장애인클리닉을 1일 개설하고 장애인 환자에 맞춤화된 치과 진료에 나섰다.

스스로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거나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 환자를 돕기 위해 설치한 장애인클리닉은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칫솔질 교육, 협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한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장애인 환자는 치과 진료·검사 시 여러 제약이 있다 보니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강 위생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1981년부터 장애인 치과진료를 시행하고 국내 최초로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 환자 구강관리에 앞장서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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