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가 발행하는 학회지 ‘Implantology’가 지난해 학술진흥재단 등재지후보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 회원으로 편입됐다.
대한의학회 산하 단체인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는 1996년 설립 이후 국내 발행 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과학성·학술성·객관성·윤리성 등 세부적 평가를 통해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박지만 KAOMI 편집이사는 “지난 26년간 학회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학회 국제화와 학회지의 SCI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 학회장은 “학회의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인 학회지 발간작업에 혼신을 다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외 치과의사, 의사, 기초 과학자, 편집위원회 인정 자들이 구강악안면임플란트와 관련된 원저, 임상 및 증례보고, 종설, 학회소식 등을 Implantology에 투고할 수 있다.
Implantology는 1995년 1권 1호를 시작으로 총 22권 61호가 발간됐다. 오는 9월과 12월에 2018년 3호와 4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KAOMI는 9월9일(일) 부산노보텔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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