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외학회 내년 3월 제주에서 60차 학술대회
구외학회 내년 3월 제주에서 60차 학술대회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8.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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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설립 60주년을 맞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60차 학술대회를 3월21~23일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학회는 지난 11,12일 온양에서 임원워크숍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온고이지신, 학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리더십’을 메인 테마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김형준 총무이사가 ‘제60차 학술대회 학회 60주년기념행사 준비’, 박홍주 학술이사가 ‘60차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 준비’, 권대근 국제이사는 ‘2022년 제15차 아시아학술대회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주컨벤션센터 박병욱 소장은 제주 ICC(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 대해 소개했다.

학회는 환갑을 맞는 내년도 60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도록 모든 임원이 준비 중이다. 학술대회 주제를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로 정하고 조직위원회도 구성했다. ‘학회 60년사’ 편집을 위해 김형준 이사를 편집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내년 1월에는 필리핀에서 필리핀구강외과학회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3월 제주도에서 협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환 학회 이사장은 “오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유럽두개악안면외과학회에서 KAOMS 세션을 진행하고,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를 유치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또 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암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회 부설 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 국립암센터)에서 ‘구강암 100문100답’ 책자를 만들어 홍보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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