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장)은 지난 14일 조선대치과대학 합동강의실과 치과이동차량에서 완도군 동고·신지 지역 학생 25명과 함께 ‘제2회 사단법인 자평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열었다.

조선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가 위치해 있는 완도군 신지면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올바른 양치습관,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조선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동고리 길영선 지역아동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날지,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를 가져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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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