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한원정)은 지난 16일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본과 4학년 외부임상실습 후기 보고회를 열었다.

단국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은 매년 국내외 외부 진료기관을 찾아 개원 환경과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올해는 8월6~10일 단국대 죽전병원, 세종병원, 가천 길병원 등을 방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10개 조가 발표를 진행하며 치과병원 간 차이와 공통점, 환자 특징과 진료 환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원장과 대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했다. 후기 보고서는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정택규 학생 대표는 “이번 외부임상 실습이 6년간의 학교생활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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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