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임치연 ‘치과의 미래 디자인’ 짚어
동의대 임치연 ‘치과의 미래 디자인’ 짚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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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임상치위생학연구소는 지난 11일 동의대에서 ‘우리치과의 미래,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를 주제로 1차 세미나를 열었다.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은 ‘Digital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 강연에서 디지털 치과의 현재 모습을 토대로 향후 변화될 흐름을 예견하고, 치과치료과정에서 계속구강관리의 역할과 치과 진료 시스템 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치위생과정에 근거한 계속구강관리’를 강연한 배수명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근거중심의 치위생과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배 교수는 “과거와 달리 현재 치과위생사의 계속구강관리 업무는 더 이상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닌 수행해야 하는 업무 역량에 포함되며, 사정·판단·계획·수행·평가에 따라 근거중심의 치위생관리과정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은비 강사(양산유어스치과병원)는 ‘우리치과 계속구강관리, 유어스만큼만 하자’라는 타이틀로 치과위생사의 실무사례를 소개하며 계속구강관리실 구축방안과 유어스치과병원의 노하우를 전했다.

임상치위생학연구소장인 김혜진 교수는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을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치연은 OPMS(Oral Patient Management System)를 개발중이며, 올해 12월 완성을 목표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OPMS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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