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 기업 ㈜제니튼이 치아지각 과민증상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닥터제니 시린이 치약’을 이달 출시했다.
흔히 ‘시린이’라고 부르는 치아지각 과민증은 치주 질환자는 물론 성인 대다수가 겪는다. 잘못된 칫솔질,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 잘못된 식습관, 치은 퇴축 등으로 치아 법랑질과 백악질이 손상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돼 외부 자극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다.
‘닥터제니 시린이 치약’은 시린이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인산삼칼슘과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HAP)가 함유돼 있다.
생체친화성 무기질인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HAP)는 상아질의 확장된 공극을 메우고, 상아질 방어벽을 형성하는 인산삼칼슘이 메워진 상아세관을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석회화현상을 통해 치아지각 과민증상(시린이)을 완화시켜준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추출물인 유칼립투스 추출물, 세이지 추출물, 카모마일추출물,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할랄 인증을 받은 농글리세린 성분도 첨가되어 있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로 알려진 CMIT, MIT 외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트리클로산, 합성 착향료, 인공감미료, PEG, 안식향산류, 합성 보존제의 유해 성분이 일절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치약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치과 전문의)는 “시린이 관리를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치약 선택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잘못된 칫솔질, 스트레스와 흡연으로 인한 치주 질환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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