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치위생과 권정현, 김은혜 학생이 7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호주 시드니로 해외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은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실습 및 취업담당 천세희 교수가 올해 2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Dental Focus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기반 조성 및 학생들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소 해외 실습 및 취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을 영어 인터뷰 및 학과 성적을 통해 선발한다. 실습 기간 항공료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한다.

천세희 교수는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호주, 싱가포르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치위생과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해외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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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