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 신한대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13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이어갔다.
아산시 보건소 이근유 팀장이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현황과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발제했다. 또 공중구강보건영역의 ‘구강보건행정’과 ‘구강보건정책’ 교재개발을 위한 학습목표 등을 공유하고 토론을 벌였다.
신선정 대표간사(강릉원주대)는 “치위생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치위생 분야의 정책 이슈에 대한 토론과 이를 정책화시키는 과정을 학습하고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며 “구강보건행정 분야에서도 구강보건에 한정하지 않고 보건영역의 큰 틀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치위생학분과회는 ‘구강보건정책’의 학습목표를 추가로 검토,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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