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대구 마스터코스’ 내달 개강
오스템 ‘대구 마스터코스’ 내달 개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9.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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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10월13일부터 대구에서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베이직과 수술심화과정, 보철심화과정 3개 코스로 8회씩 총 24회를 펼친다.

베이직 과정은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 수술심화과정은 상악동과 GBR을 비롯해 전치부 등 고난도 케이스의 수술을 연수자가 성공적으로 시술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 이론보다 연수자가 직접 주도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펼쳐진다. 마스터코스 라이브 서저리는 연수자가 직접 환자를 섭외,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ive Surgery는 베이직 과정과 수술심화 과정에서 각 2회씩 시행한다.

회차마다 강의 내용을 복습하도록 테스트도 실시한다. 오프라인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연수자들을 위해 오스템 임상 VOD 전문 커뮤니티 덴플(denple.com)에서 동영상으로도 복습할 수 있다.

(왼쪽부터)이근호, 조영준, 이한우 원장

대구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이근호 원장(리즈치과), 수술심화과정은 조영준 원장(맥치과), 보철심화과정은 이한우 원장(건강한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다음달 13일부터 개강하는 베이직 과정은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KIT를 비롯한 임플란트 관련 제품 사용법, 드릴링 시퀀스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강모형과 돼지 턱뼈를 활용해 발치즉시식립과 무치악 형태의 실습도 이뤄진다.

이근호 원장은 "임플란트를 처음 접해보는 완전 초보 치과의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요소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며, 1인 1세트로 실습 장비가 제공되고 패컬티 원장님들도 연수자들의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술심화과정은 베이직 과정의 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습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Sinus 실습에서는 오스템 CAS KIT를 이용한 수압거상, LAS KIT와 스트레이트 핸드피스로 Buccal Window를 열어 Sinus Membrane을 거상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보철심화과정은 임플란트 식립 후 필수적인 보철의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다룬다. 모델에 Impression Coping을 연결하고, Rubber로 Impression을 인상채득하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보철의 형태·체결방법 등을 강의한다.

오스템 담당자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난이도 있는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에 대한 심화 내용을 익히려는 원장님까지 마스터 코스를 통해 임상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4626-0869)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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