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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NCD 관리사업’에서 치과 역할은?치주과학회 ‘3회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 11월9일 개최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8.09.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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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11월9일(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NC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조비룡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과)가 연자로 나서 NCD 관리에서 치과분야의 역할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 토의를 통해 정책 수립이나 전문가 제언 시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016년 개최된 1회 컨퍼런스 모습.

학회 측은 “만성질환 관리 차원에서 치주질환과 같은 일반 구강질환을 공통 위험요소 접근법(Common Risk Factor Approach)을 통해 다른 비감염성질환의 예방, 관리와 통합을 강조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의 치과분야 사업에 대한 실무적 모범사례를 모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치주과학회 양승민 연구이사는 “세계적으로도 NCD를 국가차원의 중요한 보건행정 목표로 삼고 있는 추세”라며 “NCD와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여러 자료들이 그 심각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치주질환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NCD관리사업에서 치과의 역할을 찾아보고,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펼치는 다양한 대국민 홍보사업을 모범사례로 제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주염은 치아 주위 조직인 치은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치조골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외래 환자 수가 1500만명을 넘는 다빈도 질환 중 하나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타 진료 분야 연구진 또한 치주질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증 치주염에 의한 무치악 상태는 저작 효율 감소, 말하기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손상 등 심각한 결과를 야기하며, 이로 인해 건강과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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