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덴처 제작 가능한 ‘BPS 덴처시스템’
손쉬운 덴처 제작 가능한 ‘BPS 덴처시스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9.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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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IvoBase Injector·Gnathometer M’ 등 인기

오스템임플란트가 BPS 덴처 제작을 위해 판매중인 IvoBase Injector와 IvoBase 레진, 레진치, Centric Tray, Gnathometer M 등이 제작 편의성과 완성도 높은 덴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는 유럽 일부 치과대학과 임상가들에 의해 고안되어 세계에서 활용 중이다.

BPS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임상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능과 심미성 모두 만족스러운 덴처 제작을 위해서는 양질의 재료 사용은 기본이고, 치과의사의 수준 높은 임상실력이 필수였다. BPS 시스템은 각 제작 단계가 체계적으로 매뉴얼화 돼 있기 때문에 초보 임상가들도 손쉬운 덴처 제작이 가능하다.

(위 왼쪽부터)IvoBase Injector, IvoBase 레진, 레진치 (아래)Centric Tray, Gnathometer M

레진은 보통 중합 시 수축하고 덴처 적합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야기한다. 해결방법으로 IvoBase Injector와 IvoBase 레진 사용을 손꼽는다.

IvoBase Injector는 중합 전과정 동안 Injection 방식으로 레진을 주입한다. 레진 중합 시 발생되는 수축을 보상하기 때문에 덴처와 구강 사이 빈 공간을 없애 적합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IvoBase Injector의 경우 덴처 완성도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우수한 장비다. 비슷한 용도로 사용중인 IvoCap은 Injector와 Clamping Frame, 중합 Bath 등 별도 장비를 따로 구비해야 한다. 반면 IvoBase Injector는 장비 하나에 레진 전입과 중합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이 갖춰져 있다. 버튼 2개만 누르면 레진을 전입해 가압하고 중합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다.

여기에 이보클라 비바덴트 레진치를 사용하면 덴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셰이드가 적용된 레진치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심미적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마모도가 낮아 환자가 덴처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BPS 덴처 제작 시 Centric Tray를 사용하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첫 번째 기공과정에서 바로 마운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덴처보다 작업 단계가 단축된다. 교합제를 기성품처럼 평균치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이기 때문에 환자의 교합관계와 안모 등을 고려해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어 후가공, 재제작 등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최종 인상채득 전 Gnathometer M으로 Gothic Arch Tracing 하여 환자의 중심위를 설정할 수 있다. 정확하게 설정된 중심위를 통해 보다 정밀한 교합관계를 재현한 덴처 제작이 가능하다.

오스템 담당자는 “BPS 시스템을 위해 오스템에서 판매중인 상품들을 통해 덴처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쉽게 깰 수 있을 것”이라며 “덴처의 적합도와 유지력, 내구성 등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춰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오스템은 매해 상·하반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BPS 시스템을 통한 우수한 덴처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10월20,21일 광주보건대에서 김현웅 소장(이미지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BPS 덴처 시스템에 대해 핸즈온 위주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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