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 오스트리아서 유럽 심포지엄 개최
GAO, 오스트리아서 유럽 심포지엄 개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9.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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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후원하는 ‘2018 GAO 유럽 심포지엄’이 10월13일 오스트리아의 힐튼호텔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유럽과 중국, 태국 등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Meet the GAO, Be a Master’라는 슬로건에 ‘Contemporary Solution of Digital Dentistry’를 부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임상가 5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치과 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독일 연자 Dr. Roland Torok의 ‘Long term Success in augmentation techniques close to biology’로 강연을 시작해 허영구 회장이 ‘Guided Surgery with precision surgical guides’ 강연을 통해 Neo NaviGuide를 이용한 디지털 임상과 수년간 축적된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탈리아 연자 Dr. Giuliano Garlini는 ‘Minimally Invasive approach to the Sinus Surgery (The SCA and SLA concept)’ 강의로 고난이도인 Sinus 임상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한다. 러시아의 Dr. Samvel Bleyan이 ‘Hard and Soft Tissue modification around implants’ 강의도 펼쳐진다.

GAO 유럽심포지엄 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을 유럽의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하며, 네오바이오텍의 ‘Anytime Loading’ 정신을 실현한 임플란트 IS-III active와 신제품 IT-III active, 편리함과 안정성으로 기를 얻고 있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를 전시한다.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Sinus와 GBR 제품군도 관람객을 맞는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럽지역 치과계 의료인이 함께 즐기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만족감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는 2008년에 한국에서 창설된 글로벌임플란트학회로, 세계 60여 회원국에서 1000여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0년간 매년 각국에서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을 중심으로 GAO Core Members Meeting을 개최하면서 임플란트 임상의 중요 이슈를 토론, 정립한다. 국가별 심포지엄, 세미나를 통해 진보된 임상 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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