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치과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
‘CDC’ 치과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9.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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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KDA-CDC 공동국제학술대회 10월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국토의 중심’ 중부권치과의사회가 치협과 공동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 중심’에 나선다.

제53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The 53th KDA·CDC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가 10월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충청북도치과의사회·충청남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며 대전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가 주관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프로그램에는 국내외 유명연자 30여명이 나서 치과의사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킨다. 치과 직원들만의 강연도 마련되어 원장과 스태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규 개원 예정인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연도 펼쳐진다. 입지 선정부터 세무, 노무까지 개원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담아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배 오스템(주) 스크린 골프대회’도 열며, 현재 예선전이 진행 중이다.

(왼쪽부터) 정연호 자재이사, 이창주 공보이사, 조수영 회장, 김기종 조직위원장, 백승석 총무이사, 한창규 부회장이 학술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대전치과의사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와 상생에도 주력한다. 김기종 조직위원장은 “치과의사들의 부스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대신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하여 부스내에서 사용하도록 했다”며 “대전 및 충남·충북 치과의사회 소속 회원에게는 3만원의 추가 상품권을 지급하고, 대전 분회별로도 추가 2~4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최대한 많은 회원이 등록하고 혜택을 받으며 업체에도 도움을 주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

160여 부스가 차려지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행사장 로비에 대전충남 치과기자재업체 30여 부스로 꾸미고 내부에 130여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연호 자재이사는 “최고의 동선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부득이 왕래가 드물 수 있는 위치에 배정받은 업체를 위해 방문 스탬프를 받아오는 참가자에게 추가로 상품권을 지급하여 해당 부스가 소외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영 회장

또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시 전시회 참가 업체에서 최소 1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상품권을 직접 구입해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수영 회장은 ‘내실과 실속을 다지는 학술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회원들은 물론,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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