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로 3500만원 모금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로 3500만원 모금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9.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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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8 제16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와 치과계 인사 4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500만원이 모금됐다. 재단 측은 참가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모두 11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경주 재단, 바이오템임플란트, 1879 golf, 재규어 랜드로바가 후원한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 한국재 원장(삼성탑치과), 안병근 이사(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스마일재단), 김영곤 고문(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은 대회 참가 대신 일시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안민호 부회장은 축사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스마일재단과 함께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응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절박한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의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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