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 ‘구취진료 전문가’ 양성 나서
구취조절연구회 ‘구취진료 전문가’ 양성 나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9.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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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는 지난 8일 올해 3차 학술집담회를 열어 ‘구취의 과학: 호기의 생화학’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연구회장인 마득상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호흡기의 날숨인 호기에서 각 원인별로 냄새를 유발하는 가스가 생성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구강 및 그밖의 원인에 따른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마 교수는 “특히 구취조절 진료과정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생성되는 가스와 발병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취진료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을 위해 2019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10회 과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12월15일에 ‘구취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진단차트’를 주제로 열린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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