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구강보건센터 만든다
충주시, 구강보건센터 만든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9.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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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구강보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예산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충주건강복지타운 내에 내년 9월경 구강보건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곳에 치과 진료실을 비롯해 양치교육실, 구강보건사무실 등을 배치함으로써 기존 구강보건사업 기능을 확대하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되면 취약계층에 대한 초기우식치아치료, 치주관리 등의 진료와 더불어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잇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관리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센터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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