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4주년 맞은 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4주년 맞은 서울대치과병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0.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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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개원기념일을 맞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병원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4주년 기념식’을 지난 12일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특수법인 14주년 기념음악회’도 열렸다. 상명대 음악학부 박지원 교수를 비롯한 상명대 앙상블이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을 선사했다.

박찬욱 서울대 총장 직무대리(교육부총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안창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병원과 노동조합의 14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표창 등이 진행됐다.

허성주 병원장

허성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2015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으로 진료역량 강화뿐 아니라 국내외 치의학자 연수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정부 대형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해왔다”며 “과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 완공될 융복합치의료동,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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