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벨트’ 대전서 열공
‘블랙벨트’ 대전서 열공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0.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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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블랙벨트 세미나…상담·보험청구·OneClick 강좌 펼쳐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주최한 대전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블랙벨트(Black Belt)는 오스템과 KDEI가 관리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상담, 차트, 건강보험 이슈사항을 자세하게 짚어줬다.

박아라미 라미인력개발원 대표는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되기’ 강연에서 “환자의 상황과 입장을 공감하는 것이 상담화법의 기본이며, 실제 상담자리는 환자와의 타협이 아닌 치과진료의 가치전달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태하 오스템임플란트 SW사업실장은 Digital Dentistry 강의를 통해 오스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소개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연동되는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신 실장은 “11월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OneClick은 디지털시대, 그리고 디지털 치과에 걸맞은 치과 통합 소프트웨어로서, 치과에서 필요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정 KDEI 교수는 2018년 하반기 건강보험 이슈를 꼼꼼하게 설명했다. 그는 “건강보험 청구내용을 심평원에 보내기 전 사전점검을 시행할 수 있으며, 당일 6시 전 사전점검 후 수정이 가능하고, 약재도 청구오류 사전점검이 가능하므로 청구 시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며 “최근 CT 관련 심사가 강화되고 있어 보험청구 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규 블랙벨트 자격 취득자들이 인증서를 받았다.

세미나 뒤에는 신규 블랙벨트 자격을 취득한 6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벌어졌다.

한편 블랙벨트(Black Belt)는 오스템과 KDEI가 관리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 활용 경력과 실무능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다.

블랙벨트가 되려면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 주사용자로서 3600점 이상 △교육점수 총 6000점 이상 △1급 시험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블랙벨트 및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덴잡(denjob.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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