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S’ 임플란트 누적 생존율 99.86%
‘Luna S’ 임플란트 누적 생존율 99.86%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0.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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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병원, 신흥 SIS ‘Luna 임플란트’ 연구결과

㈜신흥 SIS(Shinhung Implant System)의 ‘Luna S’가 100%에 가까운 누적 생존율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김승민 외 7명)가 올해 9월 개최된 SID 2018에서 발표한 ‘1425개 신흥 Luna 임플란트의 6년 누적 생존율(Cumulative survival rate up to 6 years of 1425 Shinhung Luna Implants)’에 대한 연구결과에서 이같이 입증됐다.

신흥 측은 “SIS의 대표 임플란트 제품인 Luna S는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연구는 그동안 Luna S가 보여온 독보적인 초기 고정력에 더해 장기적인 누적 생존율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는 6년간 총 658명의 환자에게 식립한 1425개의 Luna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누적 생존율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 6년 이상의 후향적 데이터에서 99.86%의 높은 누적 생존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Luna S와 이전 버전 Luna 임플란트를 식립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세대치과병원이 사용하는 전자차트에서 CDRs(Clinical Data Repository system)를 통해 환자군을 검색하고, Miller 등(2011)이 제시한 누적 생존율(Cumulative survival rate)에 대해 SPSS(SPSS version 23, SPSS, Chicago, IL)를 이용해 Lifetime table analysis와 Kaplan-Meier estimates로 분석했다.

연구 data tables

그 결과 총 658명의 환자(남성 312명, 여성 346명, 평균연령 56.4세)에게 식립된 총 1425개의 임플란트 중 현재까지 1423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99.86%에 달하는 누적 생존율 수치다.

LUNA S는 Fixture가 ‘Tapered-Straight-Tapered’로 디자인되어 식립 시 Crestal bone에서 고정력이 높아진다.

연구를 진행한 김승민 전공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 평가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라며 “국내 임플란트 제품으로서 Luna는 6년 이상의 긴 시간에도 99.86%라는 높은 누적 생존율을 보여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2015년 출시된 ㈜신흥 SIS의 ‘Luna S’는 Tapered-Straight-Tapered의 픽스처 디자인을 바탕으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안정된 식립감을 자랑한다.

개원의들로 구성된 ‘SIS제품개발위원회’의 꾸준한 제품 피드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평가받으며, 대학병원뿐 아니라 개원가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17회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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