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는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치과기공계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1979년 창립된 대한치과기공학회는 그해 12월 기공학회지를 창간했다. 2009년부터는 연 4회 발행 체제로 치과 기공물 제작, 소재 기술 등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지로서 자리매김했다.
김양근 회장은 우수논문 시상 등 논문 투고 활성화를 통해 기공학회지 등재에 힘써왔다. 김 회장은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치과기공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역할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창우 대한치과기공학회장은 “앞으로 기공학회지가 KCI 등재지로서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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