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 합의문 발표
6차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 합의문 발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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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는 제6차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컨센서스 컨퍼런스의 합의문이 SCI국제학술지(COIR;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별책으로 전자출판됐다고 5일 전했다.

올해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는 지난 5년간 발행된 임상문헌을 검토해 최신 임플란트 치의학 지침서를 작성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합의문 작성 회의에는 155명의 세계 치의학 전문가가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이성복 교수(ITI 한국회장)와 권용대 교수(ITI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 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출판된 논문을 △외과학 △치과보철학 △환자보고결과 △합병증·위험사항 △디지털 기술 5개 주제로 분류해 검토했다. 심의 결과는 합의문, 임상 권고 및 향후 연구를 위한 권고안으로 COIR의 별책 형태로 발표됐다.

이성복 회장은 “근거 중심 과학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철학의 핵심이며,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는 임플란트 치의학 공동체에 치료 접근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 총회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합의문은 제7차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가 개최되기 전까지 향후 5년간 임플란트 치료의 교과서적인 임상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문은 WILEY 온라인 라이브러리와 ITI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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