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는 오는 10,11일 SC컨벤션(서울 역삼동)에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제150회)를 개최한다.

한·일공동학회 20회를 맞아 일본 치과보존학회장인 Takashi Matsuo 교수(도쿠시마대학), Niek Opdam 교수 등이 특강을 펼친다.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김선영 교수(서울대)는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수복치과학에서 CAD/CAM 및 3D 프린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CAD/CAM, 3D 프린터 핸즈온 코스도 마련된다.

오소람 교수(경희대), 김의성 교수(연세대), 김백일 교수(연세대), 김기영 원장(마이다스치과)은 ‘치과보존학의 current technologies and scientific principles’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원만 학회장은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증례 발표,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과 더불어 CAD/CAM 수복, 근관치료 분야 등의 다양한 연자를 초청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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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