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구강외과학회 ‘우린 자매’
한-일 구강외과학회 ‘우린 자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06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3일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학술대회 참가자만도 5000여명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학회 이사진 및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30여명이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발표에 참가해 학술교류를 펼쳤다.

한국 연자진. (왼쪽부터)이정우(경희대), 권대근(경북대), 박홍주(전남대),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김철환(단국대), 이종호(서울대), 김형준(연세대), 문성요(조선대) 교수.

김철환 이사장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수연찬만찬회 연설에서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일 공동이사회에 참석한 한일 이사진.

한일 공동이사회에서는 내년 3월21~23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60차 학술대회를 소개하고 일본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