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베일 벗은 ‘DICAON 4D’
중국에서 베일 벗은 ‘DICAON 4D’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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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3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서 ‘2018 GDIA China Symposium’을 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근 동향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제품을 알렸다.

‘글로벌 덴탈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약자인 GDIA는 다양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글로벌 임상 교류 활동을 벌이는 전문 학술조직으로, 덴티스가 후원한다.

이날 심포지엄 연자로는 정순규 광저우 루이더네트워크치과병원 주임 원장과 차현인 원장(여의도 백상치과)이 나섰다.

정순규 원장은 ‘Clinical Application of Surgical Guide and Case Report including Edentulous Jaw Patient Case’를 주제로 서지컬 가이드의 임상 활용과 무치악 환자 케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Simple Guide Plus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큰 관심을 받았다고 덴티스 측은 전했다.

덴티스 투명교정 연구소 DICAO가 개발한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DICAON 4D’도 처음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DICAO 소장이자 DICAON 4D 개발자인 차현인 원장은 ‘Digital Clear Aligner Orthodontics with Chair-side 3D Printer: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투명교정의 본질과 올바른 시술 방법을 비롯해 Chair-side 3D 프린터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임상 적용에 대해 강연했다.

중국에서 첫선을 보인 DICAON 4D는 오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덴티스는 치과의사 와 치과기공사를 상대로 내년 1월12일 DICAON 4D 론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5인 이상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초청 시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DICAON 4D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DICAON 4D 미니 아카데미’도 개설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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