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영원한 자산으로 남길 것”
“치과계 영원한 자산으로 남길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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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주년 맞은 신흥양지연수원…‘SID 명예의전당’도 제막

‘치과계 교육·교류의 허브’로 자리잡은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협회·학회·대학·병원 등 치과계 130여 단체가 이곳을 찾아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왔다.

63년 전통의 기업이자 한국 치과산업의 역사인 주식회사 신흥이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전경

7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3주년 기념식’에는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 SID 조직위원장인 조규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 SID 조직위원인 명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양수 KDX 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신흥양지연수원이 어느덧 개관 3주년을 맞아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치과계의 영원한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연수원 소속도 신흥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변경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승종 이사장은 “신흥의 번영과 더불어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소중한 공간 역할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축하했다.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은 “적자에도 불구하고 치과계를 위해 신흥양지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신흥과 치과계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멋진 치과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SID도 국제화에 주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D2018 명예의전당' 제막식.

연수원 로비에서는 ‘SID 명예의전당’ 제막식도 열렸다.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로 단장한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SID2018 명예의전당'. (왼쪽부터)신흥 이용준 상무, 이용익 대표,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명훈 SID 조직위원, 김양수 KDX 조직위원장.

한편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2만5000평 부지에 자리한 신흥양지연수원은 강의실,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실까지 보유해 치과계 연수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실습실 '셀렉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장을 구비했다. 3,4층에는 30개의 숙박시설도 갖춰 세미나, 연수회 등 학술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격이다. 테라스와 잔디밭까지 보유하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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