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회장 이재목)는 지난 2일 경북대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담회에서 윤용 교수(경북대치과병원)가 자가치아이식술, 심재용 교수(경북대치과병원)는 치근피개술에 대한 임상증례보고를 펼쳤다.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는 ‘오픈 힐링 이용 치조제보존술’이라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박 교수는 발치와에 골이식재 충전 후 콜라겐 막을 ‘Hidden X Suture’로 고정시키는 ‘오픈 힐링치조제보존술’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이 술식은 시술 자체가 간편하고 차후 발생할 수 있는 GBR과 상악동거상술을 피할 수 있으며, 치은 이식술 없이도 각화조직의 양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교수는 이 술식을 이용해 치조제 ‘보존술’을 넘어선 치조제 ‘증대술’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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