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이 시공한 ‘100호 치과’ 나왔다
오스템이 시공한 ‘100호 치과’ 나왔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11.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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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2년 무상 A/S…2021년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사업이 최근 ‘100호 시공 치과’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고객과 환자 중심의 치과 인테리어 구축을 통해 가장 좋은 진료환경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지난 2016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다양한 치과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신규 및 이전 개원을 계획하는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치과 인테리어 단일규모로는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100호 치과인 부산 이치과병원 진료실.

100호 시공 치과는 부산에 있는 이치과병원. 이 병원 이상구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인테리어인데, 오스템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설계와 디자인,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주어 마음 놓고 개원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임플란트와 체어 등 제품과 장비도 함께 구비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디자인과 품질, 고객 중심 서비스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호평을 얻었다.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사업만의 특장점은 공간분석 DB(Data Base)를 통한 최적 설계, H.I.(Hospital Identity) Design, 업계 최초 2년 무상 A/S, 맞춤형 원스톱 토탈서비스,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치장 개념에 머무르던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 개념으로 바꾸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치과인테리어연구소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구와 서비스를 전담한다.

오스템이 치과 인테리어사업에 진출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도 생겨났다. 그동안 유명무실하던 A/S 시스템이나 저가 수주 후 공사비를 증액시키는 등의 폐단이 사라지고 있는 것.

오스템 치과인테리어연구소 임정빈 소장은 “완벽한 시공으로 하자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맞지만, 간혹 A/S가 필요할 시 대다수 인테리어 시공업체가 연락조차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오스템은 시공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업계 최초로 2년 무상 A/S를 보장하고 즉각적인 방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오스템은 내년 200호, 오는 2020년까지 500호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 소장은 “오스템은 치과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치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나라를 중심으로 2021년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에 두고 글로벌 디자인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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