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개설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기념식과 학술제 ‘한빛제’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치과위생회 송은주 회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위생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학술제에서는 학생 논문발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결과발표, 환자케이스 발표 등이 열렸고, 졸업 선배들의 취업특강,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학과 교수들은 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용금 학과장은 “지난 10년은 미래를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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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