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획득
서울대치과병원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획득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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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18년(2017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서면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70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6개 심사군으로 구분, 상대평가를 거쳐 A부터 C등급까지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심사를 벌였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5일 A등급을 통보받았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고의 실력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의 협조와 감사실 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명현 상임감사

백명현 상임감사는 “법령위반 및 부정부패의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기존의 자체감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개선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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